지휘자가 없이 악장의 리딩에 의해 연주가 진행되기 때문에 몸짓이나 호흡으로 박자를 진행해야 합니다.

많은 연습을 통해서 멋진 화음을 만들어 지겠지요

개인 연습을 할때는 메트로놈을 사용하거나 발바닥으로 박자를 치는데 앙상블을 위해서는 미묘한 차이지만 방법이 다릅니다

내려갈때는 빠르게 내려가고 올라올때는 좀 천천히 올라오도록 칩니다

바닥과 부딪힐때 와 바닥에서 떨어질때 클라리넷 소리가 나올수 있도록 연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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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54 라는 팀이 연주하는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 오디오 입니다.

Astor Piazzolla - "Yo canto un tango"

 탱고의 전설인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작품. 9 Tangos 에 수록되어 있음.

Wolfgang Amadeus Mozart - "Divertimento KV 136 1st mvt."

 디베르멘토는 하나의 음악장르로 귀족들의 연회에서 연주되는 음악

Elliot Carter - "Canonic Suite 1st mvt."


연주 오디오 링크

http://www.dgclarinet.com/ensemble54/audi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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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랑게누스 교본 1권에 5마디의 연습 악보가 나와 있습니다. 선생님이 중학교때 콩쿠르에 이 곡으로 나가셨다고 하셔서 더 마음에 와 다았습니다.

아직 손에 힘이 들어가고 16음표만 나오면 손이 굳어 버리는 상태지만 그래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3/4 박자로 연주방식은 Andante Con Moto 로 되어 있습니다.

Andante Con Moto 는 빠른 느낌으로 느리게 연주하라는 뜻입니다.

Allegro Con Brio 는 활기찬 느낌으로 빠르게 연주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Andante Con Moto의 리듬으로 삶을 만들어 가면 좋겠네요.

유튜브에 이곡을 연주한 동영상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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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건블로그를 메일로 받아보다가 2013년 이건창호 주관 음악회로 시몬 디너스틴 피아노연주회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연 티켓응모를 해서 당첨되었습니다.^^

2011년도에 샤론캄 공연을 관람했던 터라 이번 공연도 기대감이 컷는데 이렇게 당첨되는 행운이 주어져서 기뻣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대구가 아니라 부산에서 연주회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노연주자의 연주를 들을수 있다는 기쁨이 지리적 먼거리의 부담감을 상쇄시켰습니다.

간만에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에 몸을 싣고 마음편하게 주말 여행을 하는 계기도 되었지요.

부산역에서 143번 버스를 타고 UN기념공원 앞에서 내리니깐 바로 옆에 부산문화회관이 있었습니다.

찾아가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지요.



부산 문화회관에 저녁 6시 반에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와 있더군요.

티켓을 배부받고  좌석위치를 확인 다음에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 샹들리에가 실내를 은은하게 비추었고 그 주위로 소파가 배치되어 있어서 공연 시작전에 편안하게 쉴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좋은 공연장인것 같았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돈가스를 시켜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깔끔한게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가게이름이 이자카야 - 세남자의 접시 라는 상호였던것 같아요. 추천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두둥~~~

7시 반. 드디어 연주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피아노 연주회는 대구에서 보고 이번이 두번째라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기대하면서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홍승찬 교수님의 공연에 대한 설명은 연주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쉬지 않고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90분 동안 연주한다는 말에 지루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90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은은한 피아노 선율이 천천히 흐르다가 폭풍우 몰아치듯 건반위의 손모습에 보는 내내 감탄을 했습니다.

얼마나 연습을 해야 저렇게 연주할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한 연주였던것 같습니다.

연주회 끝나고 CD구입하고 하고 싸인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

기억에 남은 공연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2014년 7월에는 베를린 필하모니 목관 5중주 팀을 초청한다고 정보를 주시더라고요.

관심있는 분들은 이건블로그에 귀를 열어두고 있다고 티켓응모를 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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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표 장조 단조 화음

음악 2013. 3. 13. 12:07



클라리넷 악기연주를 하면서 악보를 보다가 자꾸 헷갈려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조표

오선지에 조표를 표기하는 순서는 '시미라레솔도파' 입니다.

그리고 시작하는 음은 플랫이 하나 붙어 있으면  그 위치를 파로 보고 파미레도 로 내려오면 F(파) 음이 스케일을 시작하는 음이 될 겁니다.

샵이 하나 붙어 있으면 시작하는 음은 그 위치를 시로 보고 '시도' 해서 한 음 높은소리가 시작하는 음이 됩니다.

파에 붙어 있는 샵이 하나 있으면 시작하는 음은 G(솔)이 되겠네요.


--장조와 단조

장조와 단조는 뭐가 다를까요?

같은 오선지에서 스케일을 생성하는 으뜸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C MAJOR SCALE (다장조) 라고 하면 으뜸음은 C(도) 이고 스케일을 시작하는 음도 C(도) 입니다.

단조는 장조의 6번째 음을 기준으로 해서 음계를 만든다고 합니다.

단조는 장조와는 다른것이 바로 음계의 순서가 틀립니다

(장음계와 단음계는 검색하시면 알수 있을거에요 여기선 자연단음계를 이야기할게요)

그러니까 미파, 시도의 위치(반음의 위치)가 장조에선 3-4, 7-8이었지만

단조에서는 2-3, 5-6으로 바뀌었죠

다장조 스케일의 6번째 음을 기준으로 만듭니다. 따라서 A(라)음이 기준음이 됩니다.

가단조 스케일이 됩니다.

1          2 3         4        5 6         7        8

라        시도       레      미파       솔       라


다단조 스케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 3            4            5 6             7            8

도          레미b         파          솔라b         시b         도


같은 으뜸음조와 나란한 조가 있다고 하네요.

다장조 와 다단조는 같은 으뜸음 조 이지만 조표는 다릅니다.

다장조 와 가단조는 조표가 같은 나란한 조에 해당합니다.

다단조 와 내림마장조는 같은 조표의 나란한 조에 해당합니다.


-- 화음

코드에는 3화음과 7화음이 있습니다.

3화음이라고 하면 3개의 음이 모인것을 말하는데 합해서 5도가 된다고 볼수 있겠죠.

도미솔을 보면 도와 미사이에 3도, 미와 솔사이에는 2도 해서 합이 5도가 되고 도와 미가 완전3도라서 Major코드가 됩니다.

코드명 Cmajor.

여기서 7번째 음이 추가되면 합해서 7도가 되어야 하고 따라서 3번째 음과 4번째음 사이는 2도가 되어야 합니다.

코드명 C7

CM7 코드는 3번째와 4번째음이 3도가 되어야 합니다.


Major, Minor 로 나누어집니다.

C Major 의 C 코드를 보면

도(1) 레(2) 미(3) 파(4) 솔(5) 라(6) 시(7)


C => 기본음은 도미솔(C,E,G) 입니다.

Cm => 기본음에서 3음을 반음내린 코드입니다. 도b미솔

Cdim => 기본음에서 3음과 5음을 반음내린 코드입니다. 도b미b솔

C6 => 기본음에 6음을 추가한 코드입니다. 도미솔라

C7 => 기본음에 반음내린 7음을 추가한 코드입니다. 도미솔b시

CM7 => 기본음에 7음을 추가한 코드 입니다. 도미솔시

Cm7 => 마이너에 반음내린 7음을 추가한 코드 입니다. 도b미솔b시

Csus4 => 기본음에서 3음을 빼고 4음을 집어 넣은 코드 입니다. 도파솔

Cadd2 => 기본음에 2음을 추가한 코드입니다. 도레미솔

Caug => 기본음에 5음을 반음올린 코드입니다. 도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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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e Danse

음악 2012. 12. 30. 00:25


Capriol Suite - 1: Basse-Danse - Peter Wa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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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악기를 시작한지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연습한다고 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힘이 들어간다고나 할까요?


1. 호흡을 쭉 불어 넣어야 합니다.

적당한 압력으로 일정한 호흡을 불어 내기 위해서는 몸이 긴장을 안하고 편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적당한 호흡으로 불어넣을때 공기의 흐름이 벨까지 가는게 기본인것 같습니다. 몸이 경직되면 마우스 피스나 배럴에서 호흡이 멈춰 버리게 되지요. 잘못된 연습은 시간만 낭비하게 됩니다.

힘을 빼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소리는 열려있는 구멍으로 바람이 빠져나가면서 내는 것일겁니다.

열려있는 구멍까지 바람을 불지 못하면 그 운지에 해당하는 소리를 낼수가 없습니다.


2. 시작할때 너무 강하게 불지 말아야 합니다.

불어낼수 있는 호흡량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너무 강하게 불면 나머지 마디에서 낼수 있는 호흡량이 부족해 집니다.

호흡이 부족해지면 쭉 불어내기가 힘이 들어집니다.

그래서 시작할때 부드럽게 호흡을 부는 연습을 해야 할듯 합니다.

부드럽게 불수 있는 방법은 손가락으로 키를 누를때와 떨어뜨릴때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몸도 부드럽게 움직이게 된다고 하네요.


3. 근육의 긴장을 풀고 숨을 내쉬고 숨을 들이쉬어야 합니다.

숨쉬어야 할곳에 도착하면 그 바로 전의 음을 부드럽게 불면서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들이 마쉬고 부드럽게 첫마디의 첫음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원포인트 레슨의 중요성은 악기를 배울때 정말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피드백을 하기엔 어렵습니다. 독학은 어렵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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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rds and The bees

음악 2012. 11. 27. 17:49



토요일에 오전근무중에 Tunein Radio로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멜로디가 아름다워서 알게된 곡입니다.

기타곡인데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고 추억을 되새기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를 냅니다.

Atilla Zoller 라는 기타리스트가 최초로 작곡하고 연주했다고 하네요. 

연주 참 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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