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멀리 할려고 하였으나 시대의 흐름에 거부하기엔 그 편리함의 유혹이 강한것 같습니다.
클라리넷을 배우면서 매주 나오는 악보에다가 공연준비가 되면 추가되는 악보들...
이 악보들을 쉽게 관리하고 또한 연주중에 악도넘김을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세상에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거니와 먼저 생각해서 멋지게 작품을 만들어 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어플 Forscore 가격 : 4.99 $
비싼 가격도 아니고
갑자기 이 어플 하나에 아이패드가 갖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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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잡이
교향곡 9번 라단조 작품번호 125 '합창'
대구에 있는 오페라하우스에서 영남대 학생들이 참석하여 합창이 공연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학생들의 소리가 어울려서 거대한 울림을 만들어 내는 것에 감동이었습니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합창' '합창' 하는가 보다~.
개별적으로 다른 목소리를 가진 학생들이 합창이라는 하나의 곡으로 소리를 낼때
묘하게 거인이 부르는 큰 소리가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거대한 거인의 소리...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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