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Cane Tube) 에서 4등분한 다음에 적당한 두께로 밑면을 잘라냅니다.

 리드 길이에 맞게 앞뒤를 잘라서 만들어 지는 것이 Cane blanks 라고 합니다.

( 시중에서 매매되는 가격이 개당 0.7 ~ 0.8 $ 정도 합니다. )

리드의 윤곽을 잡아내는 기계를 사용해서 최종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기계의 종류로는 Rabco Reedual, Profiler RPM82 등이 있습니다.

클라리넷 리드 만들기 온라인 리소스 사이트

http://www.clarinetreedmaking.com/?page_id=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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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연주회가 열립니다.

예전에는 공연장에 가서 음악을 듣기만 했는데 공연중에는 좋았지만 남는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블로그도 시작했고 먼저 예습을 하고 공연을 관람할려고 합니다.

공연 프로그램.

글린카 -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M. Glinka - Russland and Ludmilla Overture

글린카는 러시아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어 지고 있고 러시아 시인 푸시킨의 동일제목의 서사시를 배경으로 루슬란과 루드밀라 가극를 작곡했다고 합니다. 대공의 딸 루드밀라가 악마에게 납치되고 기사 3명중 1명인 루슬란이 딸을 구출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다단조 작품 18 (피아노 협연 : 조성진)

S. 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2 in C Major Op.18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op.18 은 감미로운 서정성과 스케일이 큰 극적인 피아노협주곡의 대작입니다.

첫부분의 피아노 터치가 인상적입니다. 이 부분은 크렘린의 종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만큼 장중하고 아름답습니다.

또한 피아니스트들을 좌절의 늪에 빠뜨리는 곡이라고도 하네요~.

오늘 프로그램내용은 아니지만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op.30 은 영화 "샤인"에서 천재피아니스트의 연주음악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 라흐마니노프는 강철과 황금으로 만들어진 사람이었다. 

강철의 팔과 황금의 심장! 나는 눈물 없이는 전지전능한 그의 존재감을 생각할 수조차 없다. 

왜냐하면 나는 그의 탁월한 예술성을 존경했을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그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

 - 1945년 5월 16일, 요제프 호프만

베토벤 - 교향곡 5번 “운명”

L.v. Beethoven - Symphony No.5 in C Major, Op.67

사이먼 래틀의 베토벤 심포니 5번(EMI) - 추천음반

운명교향곡으로 아주 친숙한 곡이라서 설명이 필요없을듯 합니다. 그냥 즐감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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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 모임에 합류하여 클라리넷을 배운지 5개월이 되었다. 처음에 기존 멤버들이 모임의 합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 이해하지 못했다.
전혀 연주를 못하는 나는 합주할때 멍하니 있었는데 조금씩 몸이 익숙해지면서 음악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도 내가 맡은 파트를 소화하지는 못하지만 나아지는것이 보인다.
2012.05.03 저녁 7시 30분 만촌새마을금고에서 공연을 했는데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함께 연습해 왔던곡을 했다는것에 뿌듯함이 있다.
한걸음씩 배우면서 연습해 나가다 보면 처음 목표했던 아름다운 향기가 생각나는 연주를 할수 있을 것이다.

"cfile30.uf@17365C344FA5C66D1BF29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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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 모임의 정신적 지주 정진태 선생님의 클라리넷 독주곡.
2/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우들에 의한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있었다.
여기서 공연한 실황이 유튜브에 올라왔네요.

제목 : Scene and Air from Luisa Di Montfort
클라리넷 소리 정말 좋습니다. 피아노 선율에 클라리넷의 가락이 어울려서
이렇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다니... 대단합니다.



글로스 모임은 대구지역에서 클라리넷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말들어 졌습니다.
정진태 선생님이 클래식 위주로 앙상블 지휘를 맡고 계시죠.


하모니카 콩쿨에서 당당한 1위를 차지한 박종성. 하모니카 연주가 신기에 가깝습니다.
대단한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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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소리 잊지말자

음악 2012. 2. 28. 21:42


4/4박자라고 할때 숨을 들이 마시고 두마디에서 들이마신 숨을 다 사용하도록 연습하자.
호흡이 남으면 숨을 들이 마실수 없고 그 결과로 호흡이 가빠지고 빨라져서 삑소리가 난다.
천천히 호흡을 다 쓰고 다시 숨을 들이 마시는 연습.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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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et E11 wood clarinet

음악 2012. 2. 25. 14:44


플라스틱이 아닌 이 목관악기는 어떤 소리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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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모양, 운지에 항상 주의해서 연습해야 한다. 잘못된 습관은 연주를 방해 할 수있으므로 연습할때 주의해야 한다.
악보에서 16분음표에 대한 연주는 작은 소리로 연주하도록 한다.
4분음표 나 8분음표와 같은 소리로 연주하면 리듬이 나지 않아 듣기에 좋지 않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한음의 시작은 지휘봉이 내려와서 올라가는 시점이다.
왜냐하면 음의 길이 표시할때  한박을 V 로 표시하는데 위에서 내려올때 어디에서 시작할지 알 수 가 없다. 

리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마디에서 항상 시작하는 음이 강이어야 한다.  
연음되어서 넘어오면 그 음을 강으로 처리하고 다음 시작하는 음이 약이 되어야 아름다운 멜로디가 만들어 진다.
3박자 왈츠곡은 강약약 형태로 리듬이 만들어 진다고 할때
2분음표에 점이 찍힌 음을 연주할때 에는 이 한음에 강약약이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연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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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수업 2012.01.25

음악 2012. 1. 25. 23:14


이론과 그 이론을 악기로 표현해 내는 과정의 중요성을 느끼한 수업이었다.
피드백없는 반복연습은 잘못된 습관을 만들어 나아가지 못하고 자신을 괴롭힌다는것을 알았다.
악기 배울때 신경써야 되는부분이 베이스 즉 저음부분을 얼마나 연습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것이라고 하셨다.
고음은 저절로 만들어 진다고...ㅠㅠ
랑게누스교본에서 박자파트(2,3,4박자)를 같이 연주했는데 처음에는 좋았다. 따 다 따 다 따 다 따 다, 따안 따 다 등. 박자에 따라서 다양한 리듬을 연주했다. 갑자가 삐소리가 나면서 연주가 안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원인파악이 시작되었다.
첫번째 원인은 삐소리가 나면서 호흡이 빨라지고 목구멍이 닫혀져서 공기흐름도 빨라진다는 것이다.
해결책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저음계에서 하루 10~20분정도 롱턴연습을 한다. 이때 중요한 피드백은 목구멍을 충분히 열어서 공기흐름을 막히지 않게 한다.
울림이 크게 나는지도 확인할것.
그리고 익숙한 노래를 연주할때 한 옥타브 낮추어서 연습하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함.
아마도 내가 최근에 고음연습을 너무 많이 연습해서 호흡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클라구멍이 열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것이다.
특히 왼손엄지에 힘이들어가면 왼쪽손가락 전체가 위쪽으로 밀려올라간다.
빨리갈생각은 버리고 힘을 빼고 부드럽게 눌러서 정확한 음을 낼수있도록 연습한다.

팁으로 8분쉼표 8분음이 7개 있는 한마디에서 리듬감을 익히는 방법은 뒤에 6개 리듬을 익히고 첫시작 8분쉼표에서 리듬대로 쉬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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