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 모임에 합류하여 클라리넷을 배운지 5개월이 되었다. 처음에 기존 멤버들이 모임의 합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 이해하지 못했다.
전혀 연주를 못하는 나는 합주할때 멍하니 있었는데 조금씩 몸이 익숙해지면서 음악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도 내가 맡은 파트를 소화하지는 못하지만 나아지는것이 보인다.
2012.05.03 저녁 7시 30분 만촌새마을금고에서 공연을 했는데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함께 연습해 왔던곡을 했다는것에 뿌듯함이 있다.
한걸음씩 배우면서 연습해 나가다 보면 처음 목표했던 아름다운 향기가 생각나는 연주를 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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