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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

생각 2018. 5. 31. 14:32

점심식사를 하고 날씨는 덥지만 낮잠을 자기 보다는 책을 읽어 볼려고 사내 도서관에 들렀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제목을 보다가 우연히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나탈리 골드버그

흔히 보던 제목과 다른데. 뭐지?

첫장을 넘기고 서평을 보고나니 한번 읽어봐야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점심시간에 사내 회의실 의자에 앉아서 이 책을 읽는다. 졸다가 읽다가 반복하면서.

기억에 남는것은 무조건 써라는 것이다. 백지위에 생각나는대로 써라. 쓰다보면 어느 순간 글이 된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게 머리속에 맴도는 것을 글로 표현할때 잘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이게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다가 포기하게 되는데... 

그냥 뭐 별거 있어. 나는 생각나는데 쓰고 싶다. 절에 가면 해우소 라는 곳이 있는데 나에게는 글을 쓰는 것이 나의 해우소라고 생각된다.

아직 결심은 하지 않았다.

한달에 노트한권을 글로 채우는 것.

이 결심을 일년동안 할수 있다면 멋진 일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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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입지? 예전에 TV 광고에서 나왔던 카피이다. 공감가는거라서 기억에 남는자.

뭘 쓰지?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쓰기 버튼을 클릭해서 노트를 만든다음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문구다. 공감이 또 간다.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이책을 보게 되었다.

아직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글쓰기가 이렇게 쉬울수가 하고 생각하게 만들어 줄거 같다.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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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이 되어라. 공감가는 블로그들을 작성하는 방법.

원재 : Be a Storyteller: How to Write Great Blogs

출처 : http://www.lockergnome.com/news/2012/04/26/be-a-storyteller-how-to-write-great-blogs/


하얀 바탕화면에 막상 글을 쓸려고 하면 생각이 가로 막는다. 뭘 쓰지? 쓸려고 하는 뭐야?

이 블로그를 읽어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 글을 쓸때는 생각하지 말고 바탕화면에 가는대로 써 나가라는 것이다.

그 다음에 자신의 내공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다시 읽어보고 바꿀건 바꾸면서 다듬어 나간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듬어 나갈때 적절한 단어나 문장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으로 

자신을 구박하는 것도 안 좋은 버릇이다. 칭찬 받는 자아는 클 수 있지만 구박 받는 자아는 작아진다.

생각나지 않는 것은 자신의 내공이 이것 밖에 안되는 것이고 그것은 단시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책이나 경험을 통해서 영화처럼 생각하거나 위대한 이야기꾼들로 부터 배우면서 키워 나가야 한다.

훌룡한 스크립팅(글쓰기)의 본보기는 PIXAR 이다.


Sean Connery’s character says in Finding Forrester, 

" The first rule of writing is to write, not to think."

I love that quote, because it is simply true


Facts on writing:

1. People have short attention spans.

2. Interest them within the first paragraph.

3. If they continue reading beyond that, you have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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