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수업 2012.01.25

음악 2012. 1. 25. 23:14


이론과 그 이론을 악기로 표현해 내는 과정의 중요성을 느끼한 수업이었다.
피드백없는 반복연습은 잘못된 습관을 만들어 나아가지 못하고 자신을 괴롭힌다는것을 알았다.
악기 배울때 신경써야 되는부분이 베이스 즉 저음부분을 얼마나 연습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것이라고 하셨다.
고음은 저절로 만들어 진다고...ㅠㅠ
랑게누스교본에서 박자파트(2,3,4박자)를 같이 연주했는데 처음에는 좋았다. 따 다 따 다 따 다 따 다, 따안 따 다 등. 박자에 따라서 다양한 리듬을 연주했다. 갑자가 삐소리가 나면서 연주가 안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원인파악이 시작되었다.
첫번째 원인은 삐소리가 나면서 호흡이 빨라지고 목구멍이 닫혀져서 공기흐름도 빨라진다는 것이다.
해결책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저음계에서 하루 10~20분정도 롱턴연습을 한다. 이때 중요한 피드백은 목구멍을 충분히 열어서 공기흐름을 막히지 않게 한다.
울림이 크게 나는지도 확인할것.
그리고 익숙한 노래를 연주할때 한 옥타브 낮추어서 연습하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함.
아마도 내가 최근에 고음연습을 너무 많이 연습해서 호흡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는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클라구멍이 열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것이다.
특히 왼손엄지에 힘이들어가면 왼쪽손가락 전체가 위쪽으로 밀려올라간다.
빨리갈생각은 버리고 힘을 빼고 부드럽게 눌러서 정확한 음을 낼수있도록 연습한다.

팁으로 8분쉼표 8분음이 7개 있는 한마디에서 리듬감을 익히는 방법은 뒤에 6개 리듬을 익히고 첫시작 8분쉼표에서 리듬대로 쉬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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