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표 장조 단조 화음

음악 2013. 3. 13. 12:07



클라리넷 악기연주를 하면서 악보를 보다가 자꾸 헷갈려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조표

오선지에 조표를 표기하는 순서는 '시미라레솔도파' 입니다.

그리고 시작하는 음은 플랫이 하나 붙어 있으면  그 위치를 파로 보고 파미레도 로 내려오면 F(파) 음이 스케일을 시작하는 음이 될 겁니다.

샵이 하나 붙어 있으면 시작하는 음은 그 위치를 시로 보고 '시도' 해서 한 음 높은소리가 시작하는 음이 됩니다.

파에 붙어 있는 샵이 하나 있으면 시작하는 음은 G(솔)이 되겠네요.


--장조와 단조

장조와 단조는 뭐가 다를까요?

같은 오선지에서 스케일을 생성하는 으뜸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C MAJOR SCALE (다장조) 라고 하면 으뜸음은 C(도) 이고 스케일을 시작하는 음도 C(도) 입니다.

단조는 장조의 6번째 음을 기준으로 해서 음계를 만든다고 합니다.

단조는 장조와는 다른것이 바로 음계의 순서가 틀립니다

(장음계와 단음계는 검색하시면 알수 있을거에요 여기선 자연단음계를 이야기할게요)

그러니까 미파, 시도의 위치(반음의 위치)가 장조에선 3-4, 7-8이었지만

단조에서는 2-3, 5-6으로 바뀌었죠

다장조 스케일의 6번째 음을 기준으로 만듭니다. 따라서 A(라)음이 기준음이 됩니다.

가단조 스케일이 됩니다.

1          2 3         4        5 6         7        8

라        시도       레      미파       솔       라


다단조 스케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 3            4            5 6             7            8

도          레미b         파          솔라b         시b         도


같은 으뜸음조와 나란한 조가 있다고 하네요.

다장조 와 다단조는 같은 으뜸음 조 이지만 조표는 다릅니다.

다장조 와 가단조는 조표가 같은 나란한 조에 해당합니다.

다단조 와 내림마장조는 같은 조표의 나란한 조에 해당합니다.


-- 화음

코드에는 3화음과 7화음이 있습니다.

3화음이라고 하면 3개의 음이 모인것을 말하는데 합해서 5도가 된다고 볼수 있겠죠.

도미솔을 보면 도와 미사이에 3도, 미와 솔사이에는 2도 해서 합이 5도가 되고 도와 미가 완전3도라서 Major코드가 됩니다.

코드명 Cmajor.

여기서 7번째 음이 추가되면 합해서 7도가 되어야 하고 따라서 3번째 음과 4번째음 사이는 2도가 되어야 합니다.

코드명 C7

CM7 코드는 3번째와 4번째음이 3도가 되어야 합니다.


Major, Minor 로 나누어집니다.

C Major 의 C 코드를 보면

도(1) 레(2) 미(3) 파(4) 솔(5) 라(6) 시(7)


C => 기본음은 도미솔(C,E,G) 입니다.

Cm => 기본음에서 3음을 반음내린 코드입니다. 도b미솔

Cdim => 기본음에서 3음과 5음을 반음내린 코드입니다. 도b미b솔

C6 => 기본음에 6음을 추가한 코드입니다. 도미솔라

C7 => 기본음에 반음내린 7음을 추가한 코드입니다. 도미솔b시

CM7 => 기본음에 7음을 추가한 코드 입니다. 도미솔시

Cm7 => 마이너에 반음내린 7음을 추가한 코드 입니다. 도b미솔b시

Csus4 => 기본음에서 3음을 빼고 4음을 집어 넣은 코드 입니다. 도파솔

Cadd2 => 기본음에 2음을 추가한 코드입니다. 도레미솔

Caug => 기본음에 5음을 반음올린 코드입니다. 도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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