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류현진도 긴장을 했다고 합니다.

시범경기에서 평소 하던데로 괴물투수답게 하던 모습은 어딜가고 얼굴주위에 땀방울이 맺힐 정도로 긴장을 했다고 하니 꿈의 무대가 크긴 큰가 봅니다.

모 일간지에서 찍은 사진인데 심리적인 긴장구도를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이제 마운드에서 내려올수 있다는 안도와 더 던지고 싶다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을 잘 표현한것 같아요.

거대한 야구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동양에서 온 괴물투수 류현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거수 일투족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때 당사자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안타를 맞고 볼넷을 주고 궁지에 몰렸을때 그 압박감은 더욱 커졌을겁니다.

괴물이 가지고 있는 강심장이 있었기에 위기관리능력이 있었기에 첫무대를 무사히 마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는 그렇게 꿈의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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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신청한 이러닝 과목 제목이 실무에 바로쓰는 Color Sense Up! 입니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모든 사물들을 접할때 제일 먼저 다가오는 것이 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항상 봐 왔기에 무덤덤하게 받아 들였던 색에 대해서 한번 이러닝으로 공부해 볼려고 합니다.

푸르킨예 현상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우리의 눈의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 세포중에서 낮에는 추상체, 밤에는 간상체를 담당하는 세포가 활동한다고 합니다.

야간에 녹색이나 파랑색이 잘 보이는 이유는 간상체 세포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비상구가 녹색인 것도 조명이 약한곳에서 더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한 색의 선택일 것입니다.

빨강색은 670, 노랑색은 600, 초록색은 500, 파랑은 450 의 파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낮에 황록색이 선명하게 보이다가 야간에 청록색이 선명하게 보이는 현상을 푸르킨예 현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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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에 올라온 기사를 보다가 이 단어까지 오게 되었네요.

이 단어 Invictus 로 네이버 검색을 해 보니 2009년도에 개봉한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이라는 영화가 있었네요.

영화관에서 한 번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소통전문가라고 하는 Steve Knight 의 글 내용을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원제 : Why you need First Aid to be a great communicator and leader

"위대한 소통가이자 리더가 되기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응급처치가 필요한 이유"

응급처리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타인을 돕기에 앞서 자신의 안전이 보장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타인이 차에 치이는 것을 목격했을때 일반적으로 달려가서 그 사람을 도울려고 하는 충동이 생깁니다.

여기서 이 충동을 억제하고 대신에 멈춰서, 숨을 들이 쉬고, 주변환경과 상황을 관찰하고, 당신이 안전하다고 확신이 들었을때 도와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지만 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자신을 지킨다는것이 곧 이기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의 모든곳에서 자신을 지킨다는 것은 강한 위치에 자신을 둔다는 것이고 이 상태에서 타인을 돕고 , 관리하고, 이끌수 있을것입니다.

여기서 넬슨 만델라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케이프타운에서 배를 타고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로번 아일랜드라는 섬에서 27년간 감옥에 갇혀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하기를 원했던 모든것이 무너져 내렸을때 그를 지켜주었던 글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윌리엄 어네스트 헨리( William Ernest Henley ) 의 시 이고 제목은 Invictus 라네요.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a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It matters not how straight the gate,

How charged with punishements the scroll,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나를 감싸고 있는 밤은

온통 칠흑 같은 암흑

억누를 수 없는 내 영혼에

신들이 무슨 일을 벌일지라도 감사한다.


잔인한 환경의 마수에서

난 움츠리거나 소리내어 울지 않았다.

내려치는 위험 속에서

내 머리는 피투성이지만 굽히지 않았다.


분노와 눈물의 이 땅을 넘어

어둠의 공포만이 어렴풋하다.

그리고 오랜 재앙의 세월이 흘러도

나는 두려움에 떨지 않을 것이다.


문이 얼마나 좁은지

아무리 많은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중요치 않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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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여권지갑

스크랩 2013. 3. 28. 12:07



여권 케이스를 넣어서 다닐수 있는 여권지갑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밋밋한 여권 보다는 이뿐 여권지갑에 휴대하는것이 좋아 보이네요.

입출국수속시에 필요한 탑승권이라던가 기타 수속절차에 필요한것들도 같이 넣어두면 한결 편할것도 같습니다.


1. 쿠론 스테파니 여권지갑

청담동 엘리스에 협찹되었다고 하고 연애인들이 마니 사용한다고 합니다.

빨간색 여권지갑이 문근영씨가 사용했다고 해서 면세점에서는 종적을 감춰버렸다는...

면세점 가격은 12만원정도라고 하고 백화점에서는 14만5천원에 구입할수 있다고 합니다.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입니다.




2. 고야드(GOYARD) 여권지갑

문양이 들어가 있는 여권지갑으로 공항패션에서 빠질수 없는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연애들이 다들 하나씩 들고 있는것 같군요.

가격은 직수입품해서 ??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 ? 믿거나 말거나... )

메이드인 프랑스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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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어(浸魚) - 물고기가 가라앉다.

춘추전국시대 월나라의 작은 농촌에 태어난 서시와 관련된 단어라고 하네요. 하루는 서시가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그녀의 아름다움 모습에 헤엄치던 물고기들이 도취되어 헤엄치던것을 잊어버리고 가라앉았다고 하네요.


낙안(落雁) -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앉는 기러기.

중국 한나라때의 가난한 집안의 미천한 여인인 왕소군을 칭한다고 합니다.

머나먼 이국땅 흉노로 떠나는것을 슬퍼하면서 말위에 앉은채 비파로 이별곡을 연주했는데, 마침 날아가던 기러기가 그 모습에 넋이 나가 날개짓을 하는것을 잊어버려 그만 땅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폐월(閉月) - 달이 구름사이로 숨다.

삼국시대 동한 말년 왕윤집안의 가수인 초선을 가리킵니다.

왕윤의 미인계에 이용되었는데, 달밤에 후원에서 향을 피워놓고 왕윤이 무사하기를 달에게 기원하고 있었는데 그때 구름이 달을 가리는것을 본 왕윤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초선의 미모에 달도 구름사이로 숨어버렸구나' 라고 했답니다.


수화(羞花) - 부끄러워 하는 꽃

당나라 현종때의 미인 양귀비를 가리킵니다.

어느날 현종과 요즈음 골프와 비슷한 골구 라는 놀이를 하던중에 공이 꽃사이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양귀비는 공을 찾다가 함수화 라는 꽃은 건드렸는데 그 꽃이 꽃잎을 말아올리는 것을 보고 현종이 '귀비의 아름다움에 꽃이 부끄러워 꽃잎을 말아올렸다' 라고 했답니다.


절세미인은 신이 내려주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남자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절세미인이 탄생하는것 같군요.

'너의 미모에 달도 구름사이로 숨어버렸구나~'


참고블로그 : http://blog.daum.net/goddns576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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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이가 1대 100 TV프로에 나와서 자신의 꿀벅지 비결을 공개했네요.

왜 이 기사에 관심이 갔야 하면은 저도 허벅지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비결은 스쿼트라고 합니다.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손을 올리고 그대로 무릎이 앞으로 나오지 않게끔 뒤로 엉덩이를 뺀다"

이걸 많이 하면 허벅지에 좋다고 합니다.

등산복을 사러 갔다가 하체부실남으로 몰려서 그 오명을 벗기 위해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자세가 틀렸던것 같네요.

가수 유이의 자세는 정말 완벽한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걷거나 뛰는 하체운동을 할 시간이 잘 없습니다.

만들려고 하지만... 헬스장을 다녀보고 하지만... 시간상 제약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쿼트를 매일 할려고 하는데 역시 중요한 것은 자세인것 같네요.

엉덩이를 확실히 뒤로 빼야 무릎이 앞으로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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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쉘프 스피커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피커라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겠죠.

클래식음악을 듣기에 무난한 스피커중에서 가장 저렴한 북쉘프 스피커라고 합니다.

가격 : 1,4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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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속의 패션심리학

2013. 3. 19. 10:23



제니퍼 바움가르트너의 "옷장 심리학"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기사를 검색하다가 옷장 심리학을 보고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계절별로 입을 옷을 사기위해 쇼핑을 합니다.

우리가 가진 오감과 지식을 총동원하여 비교하지만 선택을 결정짓게 하는 것은 육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으로 보기엔 좋아 보이던 것이 실제로 입어서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았을때 왠지 어색한 경험을 해 보았을 겁니다.

그러다가 별로였던것이 내 몸에 맞을때는 짜릿한 엔돌핀이 솟아나는 경험도 해보았을 겁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선택되어진 옷들이 옷장속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서 항상 고민합니다.

패션이 사람의 심리를 들어내며 자신을 그대로 들어내는 거울과 같다라고 하네요.

들어내기 싫고 감추고 싶을때 입을 만한 옷은 아마도 편안한 복장일 겁니다.

옷이 그저 신체부위를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다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나를 돋보이려는 수단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는 거라고 하네요.

패션치료~

공감이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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