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크리스티안 토비라(64) 법무장관이 대(對)테러 방안을 둘러싸고 

올랑드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끝에 27일(현지 시각) 전격 사퇴했다. 

올랑드 정부 출범과 함께 법무장관에 임명됐던 그는 3년 반 전 법무부에 올 때처럼 

자전거를 타고 떠났다고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태어난 토비라는 좌파 진영에서는 상징적 인물이다. 

2013년 동성(同性)결혼을 합법화하는 법 제정을 이끌었다. 

이후 그는 좌파에서는 '아이콘', 우파에게는 '공격 목표'가 됐다.


그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토비라는 2013년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나에겐 보스가 없다. 내 양심이 유일한 보스다"라고 했다. 

토비라는 퇴임 직후 트위터에 

"때론 저항하기 위해 (현직에) 머무르고, 때론 저항하기 위해 떠난다"

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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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기간에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네요.

이 영화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하지요.^^

휴가 기간에 읽고 싶은 책이 생겼습니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일본사람인 와타나베 이타루 라는 분이 작가인데 제목이 눈에 띄드라고요.

그래서 냉큼 동네 도서관에 대출신청했습니다.

이 책이랑 이 영화랑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네이버에서 동네 빵집 보고서에 이영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내용은 뭐라 말 할수 없지만 동네 빵집 보고서는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동네 빵집이란?

주인의 개성과 손맛이 살아있는 그런 빵맛이 살아 있는 집일 것입니다.

소비 문화가 중요하다는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다 보니 빵값이 노출되고 카드, 포인트 할인 도 되는 빵집을 찾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동네 빵집은 경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내가 빵을 좋아하고 빵맛을 느끼고 음미하고자 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동네빵집에서 구입하는 소비습관이

필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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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라온 기사하나로 지식의 연결고리가 무한히 확장됨을 느껴 봅니다.

세월호 … 눈시울 붉어진 백건우 "사랑이 슬픔 이긴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세월호 추모공연을 한다는 기사 입니다.
추모공연?! 어떤 곡으로 한다는 걸까?
죽음, 상처, 치유 라는 주제로 6곡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2악장
2. 리스트 "잠못이루는 밤, 질문과 답"
3. 리스트 "침울한 곤돌라 2번"
4. 라벨 " 죽은 공주를 위한 파반느 "
5. 리스트 순례의 해 3년중 힘을 내라( Sursum Corda )
6.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유투브로 어떤곡을 들어볼까 하다가 리스트의 Sursum Corda 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잔잔하면서 애절하고 낮게 깔리는 선율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CD 로 사서 들어 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어떤 음반이 좋을까?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안되는것 같아요. 아마존에서 명반을 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구입해서 3년이란 긴시간동안을 순례지에 대한 느낌을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해 놓았는지 들어봐야 겠습니다.
그전에 이길을 먼저 걸어 보면 그 느낌이 더 잘 다가 오겠지요.
=> 죄르지 치프라 헝가리 피아니스트 연주곡이 제일 좋다고 함. EMI

참고한 시집이 있다고 하는데 바이런의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시집을 배경으로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시집도 읽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눈을 뜨니 내 이름이 유명해 졌더라.

바이런의 차일드 해럴드 문학과 연관된 소설도 있다고 검색이 되네요.
소설 제목은 뇌를 훔친 소설가~ 왠지 재미있을 듯 합니다.



리스트의 순례의 해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해 : 스위스

1. 빌헬름 텔 성당 (La chapelle de Guillaume Tell)

2. 발렌슈타트 호수에서 (Le lac de Wallenstadt)

3. 파스토랄 (Pastorale)

4. 샘가에서 (Au bord d’une source)

5. 폭풍우(Orage)

6. 오베르망의 골짜기 (Vallee d’Obermann)

7. 목가 (Eglogue)

8. 향수 (Le mal du pays)

9. 제네바의 종 (Le cloches de Geneve)

두번째 해 : 이탈리아

1. 혼례 (Sposalizio)

2. 생각하는 사람 (Il Penseroso)

3. 살바토르 로자의 칸쪼네타 (Canzonetta del Salvator Rosa)

4. 페트라르카의 소네토 47번 (Sonetto 47 del Petrarca)

5. 페트라르카의 소네토 104번 (Sonetto 104 del Petrarca)

6. 페트라르카의 소네토 123번 (Sonetto 123 del Petrarca)

7. 단테를 읽고, 소나타풍의 환상곡 (Apres une lecture du Dante-fantasia quasi sonata)

세번째 해 : 인상주의 음악의 효시

1. 앙겔루스! 수호천사에의 기도 (Angelus! Priere aux anges gardiens)

2. 에스테 별장의 사이프러스 숲 1번 (Aux Cypres de la Villa d’Este I)

3. 에스테 별장의 사이프러스 숲 2번 (Aux Cypres de la Villa d’Este II)

4. 에스테 별장의 분수 (Les jeux d’eaux a la villa d’Este)

5. 슬퍼할 것들, 헝가리풍으로 (Sunt lacrymae rerum, en mode hongrois)

6. 장송 행진곡 (Marche Funebre)

7. 마음을 고양시킬 것 (Sursum corda)


명곡 명연주 : 리스트 순례의 해

참고사이트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66&contents_id=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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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FA대박을 터트렸던 추신수 선수가 오늘 실력발휘를 했네요.

1억 3천만불에 계약하고 입단한 텍사스 구단은 예전에 박찬호 선수가 있었던 곳이죠. 입단 첫해부터 금액에 맞는 실력으로 보여주지 못해서 먹튀라는 꼬리표가 붙게 되었습니다.

이 꼬리표가 추신수 선수에게로 전이 되는 듯한 기사가 마니 나오는 상황이었죠.

추신수 본인의 심적 부담감이 얼마나 컷을까 생각해 봅니다.

야구는 10번 쳐서 3번 안타를 보내면 잘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스포츠죠.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그렇게 호의적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시범기간내내 추신수에 대한 악플이 많았습니다.

이 악플들을 추신수 본인도 한번 쯤은 보았거나 주변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마음에 자리잡은 부담감때문에 움직임이 부자연 스러워 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것입니다.

그런 그가 오늘 이 부담감을 내려놓을수 있었던 것은 앞서 부담감으로 경험했던 동료의 따뜻한 말 한마디 였다고 합니다.


추, 팀에서 너와 큰 계약을 맺은 건 앞으로 더 잘해달라는 것 보다는 지금까지 잘해왔기 때문에 그 기록을 바탕으로 거액의 계약을 맺은 거야. 물론 팀에서는 이전과 같이 네가 똑같이 잘해주길 바라지만, 지금의 계약은 그 전에 올렸던 기록과 성적에 대한 보상이니까 FA 계약에 대한 부담을 너무 크게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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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기사를 접하고는 뭐 이런게 다 있어 라는 생각이 먼저 떠 올랐습니다.

어떤 배부른 공무원인지 궁금해 졌지요.

세금징수와 관련된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성과에 따른 포상금 이었습니다.

헐~ 그래도 그렇지. 뭐 이렇게 많아?

세금징수~ 정말 어렵고 더럽고 지저분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우리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공감대가 형성되는 이런 상황도 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포상금은 많아도 되지. 잘했으니까 받는거라 보상 차원에서 주는거니까. 근데 일 죳도 못하는 색히들이 성과급 잔치를 하니까 문제지."

"재산 숨기는 놈들도 전부 변호사 세무사 고용해서 숨기는 놈들인데 그 악성체납자 상대하는데 왠만한 전문지식 가지고 상대가 되겠냐? 그 정도 고급인력에 1500만원주고 일하라고 하면 누가 하겠냐? 성과급이라도 두둑히 줘야 독기품고 뜯어내지. 이거 가지고 뭐라하는 놈들은 기업에서 용돈받고 발목잡는 걸로밖에 안보인다"

"채권추심업체가 같은 일 할때 받아먹는 수수료 생각해보면 저정도 성과급은 오히려 싼거지뭐. 개인적으로 공무원 카드만 찍고 야근/주말수당 받아쳐먹는거 욕하는 입장이지만 저직종이 받는 스트레스 생각하면 저정도 보상은 당연히 줘야한다."

"일 잘하면 당연히 포상해야지 이런 일에 새대가리 당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왜일까? 니들이 받아가는 세비 보다야 백번 안 아깝다. 포상금 더 줘서라도 철저히 징수해라."

"머? 이 쓰레기 기자느마... 더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들이다. 쓰레기들 상대하는데 그것도 소위 목 빳빳한 고위층 쓰레기를 상대하는데 저것도 부족하지... 이 쓰레기 기자느마... 카악 퉤~"

이 정도면 현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탈세에 대한 국민 의식이 댓글에서 드러나는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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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위대함

스크랩 2013. 9. 27. 10:18


"책의 위대함은 한 줄 한 줄 읽어나가면서 알지 못하는 사이 내면의 나와 동행한다는데 있다. 누군가는 이를 ‘자기점검’이라 부르고 우리는 ‘나의 발견’이라 쓴다."

틈틈이 시간날때 책을 펼치고 읽다 보면 집중이 안되다가도 특정단어 또는 상황설정에 내가 같이 동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이런 느낌이 좋아서 책을 읽는다고 봐야 겠네요.

자기점검 보다는 나의 발견이 가슴에 와닿는것 같아요.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나의 모습이 책과 같이 동행하다 보면 불쑥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끄러울때도 있고 자랑스러울때도 있지요.

지난 20년동안 베스트셀러 책들을 분석한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관통하는 단어가 불안 과 도전, 위로 라고 하네요.


출처: [위크엔드] 베스트셀러 20년, 대한민국 지식 지형도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924000656&md=20130927063939_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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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자에게 근로소득세를 올리거나 공제항목을 수정해서 세수를 늘릴려고 한다고 하네요. 자연스럽게 빠져나갈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신용카드 공제기준도 15%에서 10%로 줄인다고 하네요. 현금영수증이나 직불(체크)카드는 30%를 유지.

그냥 당할수는 없습니다. 

음... 신용카드를 이 기회에 쓰지 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현금을 지갑에 넣어 다니기엔 부담이 되고 신용카드를 쓸수 없다면 대안은? 체크카드인것 같습니다.

쉐보레 라세티차를 운전하다 보니 GM 오토포인트 때문에 신용카드를 써왔는데 체크카드로 바꿔 볼려고 해요.

체크카드의 하루 사용한도는 300만원 ~ 500 만원 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충분할거 같고 연계된 통장에 이 정도 금액이 있어야 한다는게 전제조건이 되는거네요.

전문가들은 혜택은 신용카드가 크기 때문에 연소득 대비 소득공제대상금액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그 이후부터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즉 예를 들면 카드소득공제는 카드로 연소득의 25%를 넘게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이뤄집니다.

연봉 500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1250만원까지 쓰지 않으면 소득공제를 받을수 없습니다. 이럴때는 신용카드를 쓰는게 유리하겠지요.

125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것이 유리할겁니다.

신용카드로 1250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1000만원을 체크카드로 사용할 경우에 30%인 300만원을 소득공제받을수 있습니다.

공제한도 225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다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것이 유리하다고 하네요.

월 100만원씩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거기에 50만원을 체크카드로를 사용해야 한다는건데...

내 씀씀이가 이렇게 크지는 않을것 같고...

아무튼 금액이 커서 할부를 써야 할때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금액이 적을경우에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나만의 카드사용습관을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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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 담당자로서 제품에 대한 소요자재내역을 다운로드 할수 있는 화면을 만들어 놓았는데 제품수량별로 소요자재수량을 계산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만들수는 있지만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엑셀에서 vlookup 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품별 단위당 소요수량내역을 엑셀로 다운로드합니다.

그리고 제품의 판매수량을 연도별로 가지고 있는 엑셀시트가 있을 겁니다.

작업해야될 장소는 제품별 단위당 소요수량내역 엑셀시트입니다.

특정년도를 시트탭에 입력하고 제품 옆열에 판매수량 열을 추가합니다.

판매수량열에 특정년도의 판매수량이 들어 와야 합니다. 물론 옆열의 제품에 해당하는 수량이어야 하겠지요.

vlookup 의 첫번재 변수 lookup_value 는 제품셀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table_array 는 sheet2 에서 찾을 대상을 지정해 줍니다. ( 영역을 지정해 줍니다. )

col_index_num 는 찾고 싶어하는 값이 있는 열의 수를 입력하면 됩니다.

range_lookup 은 false 로 해서 완벽하게 일치하는 값을 찾습니다.

아참~ 중요한 내용을 빠트렸네요.

다른셀에 자동으로 서식을 적용하면 table_array 에 지정해둔 영역도 같이 셀이 변경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서 "F4" 를 눌러서 영역을 고정해 주면 됩니다. $표시가 셀앞에 붙는것을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sheet2 데이타 값

제품 수량

A     10

B     20

C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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