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 회원중에 한분이 꼬치집을 개업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앞산순환도로에서 대구수목원으로 가는 복개도로길에 있는데 위치는 좋아 보입니다.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서 손님이 많을듯 하네요.



도원동 우체국 옆에 있는 동신빌딩 근처에 있습니다.

가게 외관이 눈에 띕니다. 예전에 일본에 여행갔을때 술집이 즐비한 거리에서 볼수 있었던 선술집 느낌이 납니다.

다른 상가와의 차별성이 보여서 장사가 잘 될 것 같네요.



메뉴은 닭꼬치 하나만 있습니다. 아침에 칠성시장에서 꼬치에 들어가는 닭다리를 구입해서 꼬치를 만든다고 하네요.

닭꼬치에 스며든 참숯냄새와 육즙이 미감을 자극하는게 맛난것 같아요.

닭꼬치를 굽은 주인장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작은 공간을 이쁘게 잘 꾸며 놓았네요. 목공에도 소질이 있어서 실내인테리어를 직접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가게가 날로 번창할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재료에 거짓이 없으니 맛도 또한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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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AIRBNB

스크랩 2013. 2. 25. 10:43

 

공유경제(Sharing Economy) 라는 용어는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대량생산에 의해서 개인의 필요물품을 넘어서 잉여 상태에 있는 물품을 다른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소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경기침체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네요.

여가활동이 활성화되고 휴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행을 할때 마다 꼭 필요한 것이 어디서 잘것인가 하는 게 제일 큰 부담이 되지요.

Airbnb 가 잘 나가고 있는 이유가 이런 사람들의 필요성을 이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 전세계의 방을 대여하고 싶은 사람과 숙박을 하고 싶은 사람을 연결할 수 있는 비지니스환경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겠지요.

국내를 대상으로 하는 업체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밥그릇 싸움으로 무너질것 같습니다.

세계 도처에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의 힘을 이용한 Airbnb의 포지셔닝은 경쟁자들의 우위에 있는것 같네요.

조 게비아(Joe Gebbia) 창업자의 비지니스 구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이너 2명이서 창업해서 고전하다가 서비스를 이용해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금의 성공이 이루었다고 하네요. 디자인으로 사람의 눈을 현혹할수 있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인간적인 교감이 이루어지는 서비스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예전에 일본에 갔을때 주말이라 호텔을 구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카타역에 있는 관광가이드의 조언을 받아서 역 근처에 있는 일본식 전통 여관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식 숙식문화를 접할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좋은 추억으로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배려를 통한 인간적인 교감은 가장 강한 무기입니다.

깨끗하고 친절하면서 저렴한 호텔을 구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Airbnb를 통해서 숙박을 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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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ense 복주머니

스크랩 2013. 2. 7. 15:36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기록하기 위해서 그리고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고 싶어서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구글의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내 블로그에 연결하면서 이 애드센스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좀더 사람들에게 다가 갈수 있도록 글을 작성할려고 노력하게 되고 그러면서 글쓰는 실력도 쪼금 는거 같습니다.

애드센스와 함께하는 올해 소망은 0.1 달러씩 하루 하루 일년동안 모여서 나를 재충전 할 수 있는 종자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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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당시에 가평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 40 사단장 조지프 클레랜드 가 인근 천막학교를 둘러보고 열악한 환경에서 배우고자 하는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감동을 받아서 부대원들에게 그 모습을 전달하고 모금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장병들이 의기투합하여 2달러씩 모금한 돈으로 가이사 중학원을 완공했다고 합니다.

돈 많은 부자가 쾌척해서 지은게 아니라 군인월급에서 2달러가 모여서 완공되었다는게 마음에 와 닻습니다.

지금까지 미군 40사단과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이사 라는 이름도 조지프 클레랜드 사단장의 이름을 걸자고 하였으나 본인이 거부하고 40사단 최초의 전사자를 기리는 걸로 정했다고 합니다.

케네스 카이저 하사. 당시 나이가 19세라고 합니다.

전쟁의 참혹함속에서도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공간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 뜻 깊은것 같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배우는 학생들에 전달되었겠지요.

왠지 살다가 가평고등학교 출신의 사람을 만나면 반가울것 같습니다.

클레랜드 장군은 75년에 작고했고 연금을 가평고에 기탁한다는 유언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참 따뜻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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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철 "달밤"

판화가 이철수님의 나뭇잎편지 2013년 1월 17일자에 첨부된 그림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달빛의 포근함 속에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철수님은 치유와 휴식의 마음풍경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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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순환도로

스크랩 2012. 11. 24. 09:30


앞으로 대구시가 어떤 도로를 만들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순환도로가 많이 건설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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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은 성능이 뛰어난 부품들을 구입한뒤에 조립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노트북은 다릅니다.

고장이 났을때 부품을 교체하기도 힘들고 한번 고장나면 수리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선택할때 중요한 것이 AS인데... hp, 도시바, 레노버 등은 외산으로 as가 취약합니다.

그다음에 선택해야 할 점이 노트북 무게 입니다.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14~15인치의 odd 장치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고르면 될듯 합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러나 휴대를 목적으로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 집니다. 12 ~ 13인치가 적당할듯합니다. 

무게도 1.5KG 정도 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발열, 소음 도 고려해야 합니다. 레노버가 강하다고 하네요.

노트북 키를 누르는 감도, 노트북 가격도 중요할 겁니다.

무엇보다 노트북 용도가 중요하리라고 봅니다.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편집할 목적이라면 성능이 뛰어난 것을 골라야 합니다.

하지만 논문작성이나 웹서핑, 블로그 작성, 엑셀, 파워포인터 작업이라면 뛰어난 성능은 불필요할 듯합니다.

레노버에 사용되는 CPU i3, i5, i7 이 있는데 i3 정도면 만족할 듯하네요.

하루정도 인터넷을 뒤지다가 눈에 들어온 노트북이 있습니다. 

LENOVO 싱크패드 X220i 4286-PH4


화상통화가 대세이기에 비디오 와 오디오 성능이 중요합니다.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를 할려고 하면 노트북에 웹캠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사운도도 좋아야 하고요.

이정도의 노트북이면 직장에서 사용하기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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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PRINTING

스크랩 2012. 10. 9. 11:22




상상하는 모든것을 만들어 낼수 있을것 같네요.

대량생산을 위해서 금형틀을 제작하고 이 틀을 이용해서 물건을 찍어내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공작기계시간에 바이스에 고철을 물리고 줄자로 갈아서 형상을 만든 기억이 있습니다.

컴퓨터 CAD시스템을 이용해서 물건의 형상을 그리고 그 형상을 좌우로 깍을수 있도록 명령어를 만들수 있도록 한

CNC선반을 이용해서 만들기도 하지요.

복사기로  이차원 형상을 복사하는 것처럼 3차원 도형을 복사하는게 가능한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머그컵과 액자를 만들고 더 크게는 비행기, 자전거도 만들수 있는 세상이 왔습니다.

3D Printer 로 찍어낼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봐야 겠네요.

앞으로 물건 만들어서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은 긴장하셔야 겠습니다.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서 컴퓨터 그래픽을 배워 둘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디자인이 돈이 되는 세상이 되겠네요.

팬시점에서 이쁜 머그컵을 사지만 앞으로는 집에서 3D 프린터로 찍어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도구나 부품도 3D 형상만 있으면 만들수 있겠는데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액체나 가는 실을 평면에 그립니다. 그리고 그 위에 또 그립니다.

반복적으로 그리면서 올라가면 어느덧 형상이 만들어 집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프린터의 가격은 미화 일만달러 ( 한화 일천만원 ) 이었으나, 최근에 미화 이천달러( 한화 이백만원 )으로 가격이 내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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