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생각

스크랩 2017. 1. 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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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아프리카 미술로 오바마 생각읽기 미술전이 갤러리에 진행되었다고 한다.

2017년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한다.


오바마가 말하고자 했던것은 무엇일까?

퇴임사 요점은 우리는 할수 있다. 보통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해야 한다. 

( YES WE CAN, YES WE DID, YES WE CAN )


희망 - 와츠(Watts)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 작품을 인용했다고 한다.

오바마는 이작품에서 여성과 흑인 그리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것을 보았고,

한줄로 연주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삶에 대한 의지와 인간의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여기서 오바마는 담대한 희망을 역설한다.

담대한 희망이란 현실과 유리된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불만을 집단의 희망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아프리카가 처한 현실과 희망을 표현한 레마쿠사의 회화

아프리카에서 붉은 색은 실천을 요구하는 의지의 색이고 

푸른색은 현실을 투영하는 색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노란색은 이웃은 물론 신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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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님인데 이분 재미있는 분이네요

이분 이 직접 쓴 책도 있네요

판사유감,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


새해 첫 칼럼이다. 거창하기만 한 흰소리 말고 쓸모 있는 글로 시작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부장 직함을 달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나 자신을 포함한 전국 다양한 직장의 부장님들 및 이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분들이 명심할 것들을 적어 보겠다.

경어체가 아님을 용서하시라.


저녁 회식 하지 마라. 젊은 직원들도 밥 먹고 술 먹을 돈 있다.

친구도 있다.

없는 건 당신이 뺏고 있는 시간뿐이다.

할 얘기 있으면 업무시간에 해라.

괜히 술잔 주며 ‘우리가 남이가’ 하지 마라. 남이다.

존중해라.

밥 먹으면서 소화 안 되게 ‘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자유롭게들 해 봐’ 하지 마라.

자유로운 관계 아닌 거 서로 알잖나.

필요하면 구체적인 질문을 해라.

젊은 세대와 어울리고 싶다며 당신이 인사고과하는 이들과 친해지려 하지 마라.

당신을 동네 아저씨로 무심히 보는 문화센터나 인터넷 동호회의 젊은이를 찾아봐라.

뭘 자꾸 하려고만 하지 말고 힘을 가진 사람은 뭔가를 하지 않음으로써 뭔가를 할 수도 있다는 점도 명심해라.


부하 직원의 실수를 발견하면 알려주되 잔소리는 덧붙이지 마라.

당신이 실수를 발견한 사실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위축돼 있다.

실수가 반복되면 정식으로 지적하되 실수에 대해서만 얘기하지 인격에 대해 얘기하지 마라.

상사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처음부터 찰떡같이 말하면 될 것을 굳이 개떡같이 말해 놓고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니 이 무슨 개떡 같은 소리란 말인가.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은근슬쩍 만지고는 술 핑계 대지 마라.

취해서 사장 뺨 때린 전과가 있다면 인정한다.

굳이 미모의 직원 집에 데려다 준다고 나서지 마라.

요즘 카카오택시 잘만 온다.

부하 여직원의 상사에 대한 의례적 미소를 곡해하지 마라.

그게 정 어려우면 도깨비 공유 이동욱을 유심히 본 후 욕실로 들어가 거울을 보는 요법을 추천한다.

내 인생에 이런 감정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용기 내지 마라. 제발, 제발 용기 내지 마라.


‘내가 누군 줄 알아’ 하지 마라.

자아는 스스로 탐구해라. ‘

우리 때는 말야’ 하지 마라.

당신 때였으니까 그 학점 그 스펙으로 취업한 거다.

정초부터 가혹한 소리 한다고 투덜대지 마라.

아프니까 갱년기다.

무엇보다 아직 아무것도 망칠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

하려면 이미 뭔가를 망치고 있는 이들에게 해라.

 꼰대질은, 꼰대들에게.


문유석 판사·『미스 함무라비』 저자


[출처: 중앙일보]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전국의 부장님들께 감히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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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out of breath

You rode your bicycle here again

yes i did i love getting exercise while coming to school

isn't it dangerous to ride in traffic?

when there are no bike lanes yes. but i try to ride slowly and safely.

i see hey here drink some water and catch your br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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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gional manger is visiting today

really? I didn't get a notification. Do you know why he is visiting?

He probably wants to review out numbers of last quarter.

That can't be good. We missed out projections by quite a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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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어회화

스크랩 2017. 1. 4. 07:57

The sunset view from the Metro Parasol was amazing

You can say that again. It was the most beautiful sunset ever.

Excuse me. Do you know where we are on this map?

Let's see. we are right here.

Thank you so much. Are you a tourist too?

Ya I am here on vacation

Oh me too anyway thanks for the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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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어회화

스크랩 2017. 1. 3. 08:32

My back hurts again.

How did you hurt it?

I don't know. I didn't do anything out of the ordinary.

Why don't you go see a doctor? or you could just get a massage.

Yeah perhaps I should.

Were you about to clear those dishes? Let me do that. honey.


How did you hurt your hand

How did you hurt your leg

How did you hurt your foot


Were you about to call me

Were you about to visit my office

Were you about to tell him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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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에서 킹스랜딩 촬영지로도 유명한곳입니다.

여행지 추천하는 곳으로 블로그에 올라왔길로 쭉 읽다보니 죽기 전에 한번 가볼만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플라차거리 - 프란시스코수도원 - 오노프리오분수 - 스폰자궁전 - 렉터스궁전 - 반제해변 - 스르지 전망대 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한 3박 4일정보 쉬엄쉬엄 둘러보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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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쿨러

스크랩 2016. 6. 16. 07:28

페트병 에어컨·항아리 냉장고… 전기 없어도 시원


입력 : 2016.06.16 03:06

- 페트병 에어컨
페트병으로 들어온 외부 공기, 좁은 주둥이 지나 팽창하며 실내 온도 최소 5도 떨어뜨려
- 항아리 냉장고
두 항아리 사이에 모래 넣고 물 부으면 증발하면서 냉각… 항아리 안을 13~22도로 유지

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과 냉장고를 찾는 사람이 많다. 만약 전기가 없어 에어컨과 냉장고를 쓸 수 없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하지만 궁하면 통하는 법. 전력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위해 전기 없이 작동하는 에어컨이 나왔다. 아프리카에서는 전기 없이도 채소와 과일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인기다. 자연의 힘을 이용한 지혜로운 여름 나기 기술들이다. 

◇ 페트병으로 실내 온도 5도 낮춰 

방글라데시에서는 여름 한낮 온도가 섭씨 45도까지 올라간다. 사회적 기업인 그라민 인텔은 광고회사 그레이 다카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페트병 에어컨 '에코 쿨러(Eco Cooler)'를 개발했다. 전기 없이 작동하는 이 에어컨은 올 초까지 방글라데시 2만5000여 가구에 설치됐다. 에코 쿨러를 달면 바로 실내 온도가 최소 5도 떨어져 햇볕에 달궈진 양철집에서는 금방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에코 쿨러는 페트병의 넓은 쪽이 창밖에 있고 주둥이 부분은 집 안으로 들어간 형태다. 냉각은 단열팽창 원리를 이용한다. 페트병으로 들어온 외부 공기는 좁은 주둥이를 지나 실내에서 갑자기 팽창한다. 공기의 부피가 늘어나려면 에너지를 줘야 한다. 외부의 열이 차단된 상태에서 공기가 팽창하려면 주변에서 에너지를 빼앗아야 한다. 그만큼 온도가 내려간다. 

이는 일상에서 쉽게 알 수 있다. 뜨거운 국을 먹을 때는 입술을 모으고 입김을 불어 식힌다. 공기가 좁은 입을 벗어나면서 팽창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한여름에도 차가운 바람이 불어나오는 밀양 얼음골도 단열팽창 덕분이다.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변희룡 교수는 "얼음골 안에서 지하수가 증발해 돌 틈으로 빠져나갈 때 단열팽창이 일어나 주변 온도를 낮춘다"고 설명했다. 

◇ 항아리와 모래로 만드는 냉장고 

흙과 물만 있으면 전기 없이 작동하는 냉장고도 만들 수 있다. 기원전 2500년부터 이집트에서 사용한 항아리 냉장고 '지르(zeer)'이다. 큰 항아리 안에 작은 항아리를 넣는다. 두 항아리 사이 틈에는 모래를 넣어 채운다. 모래에 물을 부으면 뜨거운 여름에도 작은 항아리 안을 늘 13~22도로 유지할 수 있다. 

지르는 기화열을 이용한다. 불을 피워 물을 끓이면 수증기가 나오듯, 액체가 기체가 되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열 공급이 없으면 주변에서 열을 뺏으면 된다. 뜨겁고 건조한 아프리카에서 모래에 스며든 물이 열을 빼앗아 증발하면서 작은 항아리 내부를 서늘하게 만든다. 여름에 물에 적신 수건을 몸에 두르고 있으면 수건이 마르면서 시원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항아리 냉장고는 아프리카 저소득층의 자립에도 도움이 된다. 냉장고 덕분에 채소나 과일을 3~4배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 지출이 준다. 직접 재배한 푸성귀를 냉장 보관해 팔 수도 있어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 식중독을 예방해 의료비도 감소한다. 나이지리아의 교사 모하메드 바 아바는 1990년대 항아리 냉장고 보급 운동을 벌여 2010년까지 10만 가구에 보급했다. 각국 민간 구호 단체도 이에 동참해 수단, 감비아, 부르키나파소 등에 항아리 냉장고를 보급하고 있다. 

요즘에는 자동 급수 장치와 서랍까지 갖춘 현대식 항아리 냉장고도 나왔다. 영국에서는 내부 온도를 6도까지 낮추는 금속 재질의 기화열 냉장고도 나왔다. 콜롬비아 국제물리센터는 광고회사 레오버넷 콜롬비아 지사와 함께 같은 원리의 콜라 냉장고를 개발했다. 냉장고 위에는 화분이 있다. 화분에 물을 주면 항아리 냉장고처럼 모래에 물이 스며들었다가 증발하면서 열을 뺏는다. 태양열을 이용해 증기를 응축하는 과정을 추가해 외부 온도가 40도를 넘어도 내부는 10도 정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 백신 공급 늘려 인명 구하기도 

저개발 국가에서는 인명을 구하기 위해 냉장고가 더 필요하다. 단백질로 만든 백신은 온도를 늘 2~8도로 유지해야 한다. 전력 공급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냉장고를 돌리지 못해 백신 보급률이 크게 떨어진다.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회' 회원인 안성훈 서울대 교수(기계항공공학부)는 오토바이 배터리를 이용한 대안(代案)의 백신 냉장고를 개발했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저개발 국가에서는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더 유용하다. 여기에 냉장고를 연결하면 아무리 오지라도 백신을 최적 온도로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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