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뽁음 양념

스크랩 2017. 9. 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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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JTBC 뉴스에서 대한민국 건국일에 대한 팩트체크가 있었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해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1919년 건국일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필요가 있어서 팩트체크에 대한 기사내용을 스크랩해 봅니다.


1. 건국 통보문


2. 이승만 전대통령 취임식


3. 제헌 헌법 전문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는 1919년에 건립되었고 1948년에 재건되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89년 8월 16일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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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와 사기꾼

스크랩 2017. 6. 15. 08:24

꿈의 기술 좇다가…‘유니콘‘ 대신 사기꾼 된 사업가들

스타트업 전성시대 빛과 그늘
240종 질병 진단하는 캡슐 개발
'여자 잡스' 홈스 신화 사기극 결론

[LA중앙일보] 05.21.17 17:23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 테라노스는 환자 손가락에서 채취한 몇 방울의 혈액만으로 240종류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으나 허위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중앙포토]'테라푸기어'가 제작한 플라잉카는 면허.안전.환경 규제 등을 교려하지 않고 개발됐다. [블룸버그·유튜브]사용자를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어주는 '릴리로보틱스'의 셀피 드론은 자금 부족으로 출시에 실패했다. [블룸버그·유튜브]자금 없어 파산 법규 어두워 실패…
3년 이상 버티는 스타트업 10%뿐

사업가와 사기꾼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다. 고객과 투자자에게 약속한 사업 계획을 잘 지키면 사업가 지키지 못하면 사기꾼이 된다는 것이다. 이 미묘한 경계는 결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위대한 사업가로 칭송받는 스티브 잡스도 매킨토시의 실패로 사기꾼 취급을 받으며 1985년 애플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수많은 스타트업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이스라엘의 창업투자 펀드인 요즈마 펀드는 100개의 스타트업 가운데 3년 이상 생존하는 기업은 10개 6년 이내에 나스닥에 상장하는 기업은 1개라고 보고 있다. 

이에 경쟁의 형태도 과거와 달라졌다. 산업화 시대에는 개활지를 누가 빨리 개척하느냐의 경쟁이었다. 현재는 산악레이스에서 누가 빨리 정상에 서느냐의 싸움이다. 지름길을 찾든 절벽을 타든 능력껏 산을 오르면 된다. 그러나 무성한 삼림에 숨어 경쟁자의 기술을 모방하거나 남을 속이는 못된 기업도 등장한다. 투자금이 부족하거나 제도를 잘 몰라 실패하기도 한다. 혁신의 시대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기' 기업이 양산되기 마련이다. 

◆숨길 게 많으면 화려하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과 투자금을 끌어모으는 홍보활동이 일반화됐다. 창업 성공에는 '홍보가 반'이라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과잉.과장 홍보는 자신의 빈약한 기술력을 감추기 위한 화려한 포장지로 사용되곤 한다.

"거짓말의 연속이었다."

지난해 10월 샌프란시스코의 헤지펀드 파트너펀드매니지먼트는 바이오 스타트업 '테라노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테라노스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가 9610만 달러를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았다는 것이다. 테라노스는 채혈.내시경.컴퓨터단층촬영(CT) 등 복잡한 검사 없이 알약 크기의 캡슐을 손가락 끝에 찔러 240종류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테라노스에는 7억2400만 달러의 투자금이 몰렸다. 기업 가치는 한때 9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테라노스의 성공에는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의 역할이 컸다. 그는 스토리텔링에 능했다. 2003년 19세의 나이에 테라노스를 세운 홈스는 어린 시절 바늘이 무서워 주사를 맞지 못한 기억에서 사업 아이템을 떠올렸다고 했다. 스탠퍼드대 화학과에 조기 입학해 중퇴하고 싱가포르 게놈연구소에서 일한 그는 큰 의심을 받지 않았다. 금발 미녀 최고경영자(CEO)의 등장에 대중은 열광했다. 스티브 잡스를 존경해 검은색 터틀넥을 즐겨 입는다는 그에게는 '여성 스티브 잡스'라는 별명도 붙었다. 국무부.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조지 슐츠와 국방부 장관을 지낸 빌 페리 스탠퍼드대 명예교수 헨리 키신저 전 국무부 장관 등 거물들을 회사의 이사로 영입했다. 

그러나 2015년 10월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탐사보도팀의 보도로 이 기업의 민낯이 드러났다. 피 몇 방울로 수많은 질병을 진단하는 혁신적인 기술은 없었다. 실제 진단할 수 있는 질병 수는 15개에 불과했다. 미국은 발칵 뒤집혔고 소송이 빗발쳤다. 바이오업계의 신데렐라는 순식간에 무일푼 사기꾼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미국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루모시티'를 개발한 '루모랩'은 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했다. 루모랩은 이 게임을 알츠하이머 연구자 100여 명과 협력해 기억력 감퇴와 치매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14.95달러의 월정액을 내는 과금 사용자들이 크게 늘어 촉망받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연방통상위원회(FTC)의 조사 결과 이 게임은 뇌질환을 예방하는 어떤 기술적 배경이나 연구자료도 없었다. 결국 루모랩은 과장 광고로 200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했다.

◆물이 말라 죽은 유니콘

클라우드 컴퓨팅회사인 '세일즈포스'의 설립자 마크 베니오프는 지난해 다보스포럼 연설에서 "투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죽는 유니콘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베니오프의 말마따나 자금난에 막혀 자의반 타의반 사기 기업으로 전락하는 사례도 많이 등장한다. '릴리로보틱스'가 그런 사례다. 이 회사는 말 잘 듣는 애완동물처럼 주인을 자동으로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어 주는 셀피(selfie) 드론을 개발했다. 지난해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해 3400만 달러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 그런데 올 2월 27일 돌연 파산을 선언했다. 예상보다 개발 비용이 불어난 것이 원인이다. 

영국의 스타트업 '자노'도 셀피 드론을 개발하다 자금난에 좌절했다. '킥 스타터'를 통해 2015년 230만 파운드를 모금했지만 그해 파산했다. 릴리로보틱스와는 달리 불완전한 상태로 제품 판매에 나섰으나 비행과 촬영 같은 핵심 기능에서 기술 오류가 발생해 구매자들의 원성을 샀다. 드론 기술은 비행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계 기술과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오랜 시험 비행을 통해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때까지 투자자들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기술력만 믿다가는 낭패 

신기술을 소화할 시장이나 법적인 규제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자들의 고지식함이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미국의 스타트업 '테라푸기어'는 2009년 플라잉카 개발에 성공해 놓고도 아직까지 상업화하지 못하고 있다. 플라잉카가 비행기인지 자동차인지 모호하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실제 테라푸기어의 플라잉카는 비행기에 가깝다. 날개는 접이식이며 비행기처럼 활주로를 달려야 하늘을 날 수 있다. 동체가 지나치게 커 도로 주행에 적합하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이런 문제가 제기되자 수직이착륙 방식으로 개발 방향을 바꿨으나 이미 너무 많은 자금이 들어갔다. 특히 주행면허와 주차장 안전관리 대기오염 기준 등 제도적인 고려가 되지 않았다. 군용 외에는 현실화 가능성이 낮았다. 이에 최근 플라잉카 개발에 착수한 우버와 구글은 제도적 문제부터 먼저 접근하고 있다. 상용화 시점은 적어도 10년 뒤로 보고 있다. 

1회 주사에 140만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약품으로 알려진 '글리베라'도 마찬가지다. 이 제품은 췌장염을 유발하는 유전자 질환인 리파아제 결핍증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그러나 비싼 가격 때문에 2012년 연방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뒤 단 한 차례만 처방됐다. 처방을 받으려면 질환을 입증하기 위한 수백 쪽짜리 보고서도 제출해야 한다. MIT테크놀로지리뷰는 "유전자 치료 시대가 열리는 마당에 글리베라는 바이오 스타트업들에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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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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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가구 페인트

스크랩 2017. 3. 2. 09:57

원목가구를 구입했을때 표면에 바니쉬(표면위에 사용하는 투명코팅제)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 페이트 칠을 혼자 할려고 구입했다.

유리를 구입해서 사용할려고 하다가 표면에서 원목의 느낌이 나는게 좋을 듯해서 바니쉬 처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메꿈이로 갈라짐, 무드못, 나사못 홈을 메꾸어 줌

2. 사포 220방으로 샌딩작업을 함(결방향)

3. 걸레로 닦아줌(5~10분 건조)

4. 바니쉬 1차작업(9:1 비율로 희석, 1~2시간 건조, 결방향 칠)

5.사포 600방으로 살짝 샌딩작업을 함(결방향)

6.바니쉬2차작업(바니쉬 원액으로 결방향 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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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재발견

스크랩 2017. 2. 15. 13:43

책내용이 뭘까? 궁금해진다...


'나마스떼' 는 인도의 전통 인사법으로 '당신 안의 신에게 절합니다. 신이 당신에게 준 재능에 경의를 표합니다.' 라는 뜻이다. 

온 우주가 머무는 당신 내면의 장소에 절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당신이 가장 잘하는 일에 존경을 표한다는 뜻이다. 그것은 나 자신을 향한 인사이기도 한 것이다. 

나마스떼는 '안녕하세요'라는 말보다 더 강한 종교적 색채를 지니고 있다. 

힌두교인 시바산에게 바치는 '오무 나무 지바야' 나 불교도의 '나무아미타불'의 나무와 같은 어원에서 유래된 인사로 

구종신에게 귀의, 예배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네팔인과 정식으로 나마스떼라고 인사할 때에는 반드시 양손을 모아 합장하는 것의 예의라고 한다. 

히브리어의 '살롬'과 일맥 한다.


'겐샤이(Gensha)'는 무슨 뜻일까? 고대 힌디어 단어인 겐샤이는 '누군가를 대할 때 결코 그가 스스로를 작게 느끼도록 대해선 안 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포함해 타인을 대하는 방식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그대로 투영된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정중하게 대해야 한다. 대단한 사람들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아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삶에 겐샤이를 실천할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올린(Ollin)'은 어떤 것인가. 멕시코 고원의 원주민이던 고대 아즈텍족은 지진이나 거대한 폭풍이 대지를 뒤흔들 때 이를 한 단어로 표현했는데, 

그것이 바로 '올린'이다. 아즈텍족은 이 단어를 온 심장을 다해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삶이란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일어난 일을 갖고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했느냐는 것이다. 

바로 이 단어에서 영어 표현 올인(All in), 즉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는 단어가 탄생했다.


'겸손(Humility)'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후무스(humus)'에서 나왔으며, '색깥이 짙고 영양분과 유기질이 풍성한 흙'을 뜻한다. 

후무스가 있다면 우리는 무성하게 발전하고 자랄 수 있다. 겸손은 사람을 계속해서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공감(Empathy)'의 '퍼시(pathy)'는 '길(path)'에서 왔고 '엠(em)'은 '안'에서 왔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길을 걷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의 길에 들어가서 걸어 보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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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면서 대통령으로서 국민에 대한 책임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대통령은 국민의 한 사람이다. 이 사람을 국민이 뽑아서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것이다.

만들어준 국민에 대해 이 사람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


"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과연 그 사건 당시에 이 마음가짐이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속보]김규현 수석 "세월호 사고 책임 대통령에게 물을 수 없어"

김 수석은 또 "IMO(국제해사기구)에 따르면, 배가 50도 기울면 탈출이 어렵다"며 

"(참사 당일)9시 23분경 (세월호가) 45~50도 기울었다. 과학적 측면에서 보면 사고발생 직후부터 9시 반까지가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첫 보고를 받은 오전 10시 이전에 골든타임이 지났다는 의미로, 

박 대통령에게 구조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다.


오늘의 사이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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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테니스 경기를 보는데 이 장면은 가슴을 뛰게 한다.

앤디 머레이...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보여주는 경기인것 같다.


포기할 만도 한데... 이 어려운걸 해내는 군요.

와우...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장면입니다.


2017년 호주 오픈 테니스 - 앤디 머레이 & 샘 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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