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물러나는 사람을 위해서 아니면 축하받아야 될 일이 있을 경우에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한다.
막상 생각해 보면 딱히 이거다 싶은게 없다.
지난해에 팀 담당이 바뀌어서 외국인CFO 타드를 만나게 되었다. 짧지만 사람을 끌어 들이고 무장해제 시키는 묘한매력을
가진 분인것 같다.
그분이 3월말일자로 퇴사한다. 짧지만 강렬한 느낌을 주었던 분.
담당에서 어떤 선물이 좋을까 하고 메일이 날아왔다.
1. 정관장 선물세트
2. 한글문양 스카프&넥타이
3. 다기 세트
4. 나전칠기(보석함,명함케이스)
5. 닥종이 공예
음... 나는
나전칠기(보석함,명함케이스) 를 추천했다.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359건
- 2012.03.13 기억에 남을 선물
- 2012.03.12 수치심의 힘 ( the power of shame )
- 2012.03.02 구글 크롬은 어디에 설치될까?
- 2012.03.01 클라리넷 피아노 하모니카
- 2012.03.01 집단지성에 의해 주도된 혁신
- 2012.02.28 삑소리 잊지말자 1
- 2012.02.27 DB2 에서 DATEADD 기능 추가
- 2012.02.25 Buffet E11 wood clarinet
책 서문에 보면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이 쓰여져 있다.
미국 독립선언서에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자명한 권리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프랑스의 젊은 변호사가 질문을 했다.
왜 권리를 지키기 위한 법적인 통제수단이 기록되어 있지 않냐고...
이렇게 말한다. 그 이면에는 더 강력한 통제수단인 수치심의 힘( the power of shame )이 있다고...
인간의 심적상태를 단계로 나누었을때 가장 밑에 있는 죽음 바로 윗단계가 수치심이라고 한다.
수치심이 뭘까?
단순한 부끄러움은 아니고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또는 누려야 할 도덕적인 기준에 반하는 마음상태일 것이다.
모든 인간은 수치심을 느낀다.
그러나 이 수치심을 잘못된 수단과 도구로 합리화 한다면...
성적 수치심, 외딴곳에 버려진 인간으로 느끼는 공포에 따른 수치심, 타인과 비교에 따른 수치심.
수치심을 극복할려고 하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삶이 결정되는 것 같다.
책에 이런 글귀가 있다.
거지가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길이 있다. 부자동네에 가서 구걸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으로 인한 수치심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다고...
아무리 메뉴를 찾아봐도 없고 ...
WINDOW XP 운영체재에서 설치프로그램은 PROGRAM FILES 폴더에 저장된다.
그런데 chrome.exe 파일을 찾을 수가 없다.
Where Does Google Chrome Install Itself?
구글 크롬은 독자적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서 설치되는 장소를 다르게 한것인가?
C:\Documents and Settings\$User Name$\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Google\Chrome\Application
폴더에 실행파일이 있다.
2/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우들에 의한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있었다.
여기서 공연한 실황이 유튜브에 올라왔네요.
제목 : Scene and Air from Luisa Di Montfort
클라리넷 소리 정말 좋습니다. 피아노 선율에 클라리넷의 가락이 어울려서
이렇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다니... 대단합니다.
글로스 모임은 대구지역에서 클라리넷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말들어 졌습니다.
정진태 선생님이 클래식 위주로 앙상블 지휘를 맡고 계시죠.
하모니카 콩쿨에서 당당한 1위를 차지한 박종성. 하모니카 연주가 신기에 가깝습니다.
대단한 연주입니다.
First. Crowd, Second. Light, Third Desire.
TED 큐레이터 크리스 엔더슨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술이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혁신시켰다. 이전까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던 지식들이
문자를 통해서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사람들은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더 빠르게 더 깊게 이해하고 받아들인다고 한다.
그래서 유명연사의 강연을 비싼 돈을 주고도 들을려고 하고, 대학교에 들어가서 강의를 들을려고 하는 것이다.
이 대면 커뮤니케이션이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다.
TED...
웹이 등장하면서 대역폭에 한계가 있어서 초기에는 문자로 정보전달을 하는것이 대부분이었다.
동영상 압축기술이 발달하고 유튜브에 조회를 통해서 접근할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생각, 뛰어난 자질 등을 바로 볼수 있게 되었다.
빛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열린마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동영상으로 올리고, 그 생각에 동참하고 싶은 전세계의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게 된다. 이 집단속에서 나아지고 하는 Desire 을 가진 사람이 다시 동영상을 올리고...
이 과정의 반복을 통해서 혁신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한다.
미국의 유명대학교에서는 저명한 교수의 강의동영상을 웹사이트를 통해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웹브라우저에서 여러분은 전세계의 원하는 곳으로 클릭이나 터치로 이용하여
타임워프(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소름끼칠 정도로 대단한 것인가?
‘투명한 프리즘이 천천히 위로 올라간다. 어둠 속에 날아온 한 줄기 빛, 프리즘을 통해 굴절된 빛줄기가 찬란한 색의 스펙트럼(spectrum)을 연출한다’
호흡이 남으면 숨을 들이 마실수 없고 그 결과로 호흡이 가빠지고 빨라져서 삑소리가 난다.
천천히 호흡을 다 쓰고 다시 숨을 들이 마시는 연습. 잊지말자.
8자리 날짜와 가감을 할 정수를 인수로 받아서 처리하는 함수
a_yymmdd : 날짜
a_addnum : 가감 정수
set p_caldate = cast(date(concat(substring(a_yymmdd,1,4),
a_yymmdd : 날짜
a_addnum : 가감 정수
set p_caldate = cast(date(concat(substring(a_yymmdd,1,4),
concat( concat('-',substring(a_yymmdd,5,2)),
concat('-',substring(a_yymmdd,7,2))))) + a_addnum day as varchar(10));
p_caldate 의 값은 예를 들어 2012년 02월 01일이라면 12/02/01로 계산되어 진다.
return concat(concat(substring(a_yymmdd,1,2),substring(p_caldate,1,2)),
concat(substring(p_caldate,4,2),substring(p_caldate,7,2)));
원리는 문자열을 자르고 붙이고 하는 작업을 순서대로 나열해서 결과를 얻은것이다.
원리는 문자열을 자르고 붙이고 하는 작업을 순서대로 나열해서 결과를 얻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