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봄.
3년 동안 공군 군대생활을 끝내고 캠퍼스로 돌아와서 수강신청을 하는 중이었다.
개인PC가 귀하던 시절, 전자계산소에서 워드작업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넷스케이프(N) 웹브라우저를
보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다.
월트디지니, 펜트하우스, 플레이 보이 등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보에 접근가능했던 혁명적 사건...
이때까지만 해도 도서관에서 잡지, 기술서적, 논문집, 책등을 통해서 최신정보를 얻거나
전문가 문의를 통해서 얻어야 했다.
웹으로 구현가능하게 한 그기술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
태그를 문장구조에 맞게 구성하여 텍스트를 작성하면 엔진이 해석해서 브라우저에 표시해 준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서 HTML5로 나에게 다가왔다. 왜 지금 이시점에 내 눈에 들어온 걸까?
요즈음 컴퓨터로 정보검색 및 자료작성 작업을 할때 웹브라우저로 하는 경우가 다반사 일것이다.
웹에서 모든게 가능하게 되는 세상~ 웹브라우저로 모든걸 할 수 있는 세상~
Cloud Computing, Software As A Service 든 유저가 접근하는 터미널은 웹브라우저 지만 정보를 제공하는 제공자는
필요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할 것이다.
웹브라우저로 단순 정보조회에서 최근에는 웹어플리케이션이 나오고 데스크탑 환경 그대로 웹브라우저에서 할 수
있도록 기술이 발전되었다.
HTML5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능
- Canvas Element 를 통해서 Dynamic한 그래픽을 Javascript 를 이용해서 웹페이지에 표시
- Video Element 를 통해서 간단하게 웹에서 비디오를 플레이하고 제어함
- Geolocatioin API 로 웹브라우저에서도 내 현재위치를 알수 있음
- Local Storage가 가능해서 웹어플리케이션에서 오프라인이 지원됨.
- Background processing 이 가능해서 웹어플리케이션이 브라우저 속도를 느리게 하지 않으면서 무거운작업을 돌릴수 있음.
- Drag & Drop API 로 웹어플리케이션에서도 이 기능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