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제경영 연구소에서 휴가철에 읽을 만한 하계휴가 권장도서 캠페인을 하고 있네요.
IT 관련 추천도서 입니다.
- 과잉연결시대(윌리엄 데이비도우/수이북스)
인터넷으로 촉발된 상호 연결이 스마트폰에 소셜네트워크로 더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버터 플라이 효과가 나기엔 적당한 환경일 겁니다.
한 예로 금융국가 아이슬란드의 몰락을 예로 들었는데요.
... 연결과잉을 통한 포지티브 피드백으로 작동하던 아이슬란드의 은행들은
덴마크의 은행 한 곳이 '아이슬란드의 대외채무가 국내총생산의 약 3배에 이른다' 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부터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했다.
투자자들이 잠시 발을 빼자 아이슬란드 통화 크로나의 가치가 폭락했고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으며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쳤다.
위험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던 아이슬란드는 순식간에 몰락의 길을 걸었다.
- 두 얼굴의 구글(스코트 클리랜드, 아이라 브로드스키/에이콘출판)
구글의 공식 마스코트는 무었일까?
구글은 무해하고 순박한 양처럼 행동하지만 구글의 공식 마스코트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다.
한 마디로, 양의 탈을 쓴 난폭한 포식자인 것이다.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라는 유명한 모토를 내걸고 구글이 어떤 악행을 저지르는지를 보여주는 책.
- 디지털 단식(엔도 이사오, 야마모토 다카아키/와이즈베리)
부제 : 머리를 쓰지 않고 발로 뛰지 않는 IT 중독을 벗어나라
복사 & 붙여넣기 만 있을뿐 자기 생각이 없다 라는 항목이 있는데 아~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벨 연구소 이야기(존 거트너/살림Biz)
미국 과학기술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벨 연구소의 역사를 보여주는 책
"늘 다니던 길을 벗어나라. 전에 못 본 무언가를 발견할 것이다."
- 유저(에런 샤피로/민음사)
“애플과 구글은 소비자가 아니라 사용자에게 물건을 판다”
우리의 임무는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책임지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
인터넷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성공하고 싶다면 '사용자' 의 마음을 빼앗아라!
《어드버타이징 에이지》 선정 "반드시 읽어야 하는 마케팅 책"
왜 마이스페이스는 실패하고 페이스북은 성공했는가?
- 인사이드 애플(애덤 라신스키/청림출판)
스티브 잡스 전기를 읽고 난 후 이책을 읽어 봐야 할듯...
애플의 경이로운 내부 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한 책.
- 콘텐츠 룰(앤 핸들리, C.C.채프먼/제이펍)
소셜 시대, 사람을 모으는 콘텐츠 전략의 모든 것
아마존 인터넷 마케팅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이자 와일리 출판사의
<New Rules Social Media〉 시리즈 중 최고 베스트셀러인 『콘텐츠 룰』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 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