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두개의 달

2017. 11. 24. 09:39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는 음악이 있어 좋네요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로 시작하면서 계속 연결되는 것이 굉장히 좋네요

두개의 달이 현실세계에서 보이기 시작하는 장면에서 아오마메와 노부인이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의 봤던 그 달이 지금 우리가 보는 달과 같지 않을까? 과거에는 밤하늘에 별이 더욱 많았을 것이고 달은 더욱 크게 보이지 않았을까?

이렇게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음악을 소개한다.

존 다울랜드의 라크리메(일곱곡의 슬픈선율)의 기악합주곡을 이야기 한다. 뭐지?

나도 한번 들어봐야 겠다.

구글로 lachrimae 로 조회해 보니 클래식기타 연주 동영상 있어 들어본다.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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