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관련된 노래중에서 사랑의 애절함이 잘 표현했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시길래 어떤 가사일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이은상 님의 시에다가 홍난파 님이 곡을 붙이셨네요
탈 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 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쓰을곳이 없느니다
반타고 꺼질진댄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 남그로 있으시오
탈진댄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라
제임스 골웨이(James Galway) 플룻 연주자의 연주곡을 들으면서 위 가사를 음미해 보면
사랑이 이렇게 따스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클라리넷으로 연주된 곡을 찾아 보았는데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