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인생 뭐 있어?’라는 문구를 자주 인용한다.
똑같은 말이지만, ‘인생 뭐 있어!’라는 말의 악센트와 기호(?와 !)의 차이는 너무나 다르다.
한 쪽은 왠지 체념에 가까운, 그러나 한 쪽은 신념 혹은 가치추구 등 좀 더 희망적이랄까?
탁현민, 그는 ‘인생 뭐 있어!’를 느끼게 해 준다.
난 그런 그가 좋다. 왜냐하면 나를 움직이게 해 주는 동력의 근원은 ‘그래, 인생 뭐 있어!’를 느끼게 해 주는
그 모든 다양한 것으로부터의 영감(inspiration)들이기 때문이다.
- 강산에 (가수)
이 감상평을 읽고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