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기랑 저녁겸 한잔하러 삼겹살집에 들렀습니다.
냉장고에 도수가 19.8%로 되어 있는 안동소주가 있는 걸 보고 친구가 주문했습니다.
아니 그 독하다던 안동소주에서 저도수의 술을 출시했는줄은 몰랐습니다.
안동소주 특유의 고량주 향이 느껴지지만 독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먹을때는 부드럽지만 묵직했던 느낌이 있네요.
괜찮은 술에 즐거운 저녁식사를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느낌이 좋은 술이네요~
희망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