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곤지곤지

건강 2012. 5. 7. 13:54




보리밥 정식으로 유명한 집인데 유명세는 죽지 않는가 보다. 역시 연인부터해서 가족단위까지 유원지 행사장을 방불케했다.

주말에 점심먹기 위해서 갔던 식당.

번호표를 뽑아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는것은 기본인듯 하다. (주말에는...)

근처에 피크닉와서 놀다가 한끼 식사를 하기에는 좋은것 같다. 가격은 저렴하고 음식맛도 좋고.

문제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서비스는 포기해야 하고 맛을 느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식사하기엔 분위기가 너무 분잡하다.

식사는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한 것이다. 맛집... 과연 맛집을 찾아서 먹으로 갈 필요가 있을까?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있다면 분잡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는 문제 될 것이 없다. 왜냐면 사랑하는 사람 얼굴만 보이니깐.

맛집... 주말에는 서브 맛집을 찾아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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