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부과학기술원(DGIST)에서 개최된 세미나에 갔다 왔습니다.
세미나 제목은 교통약자형 복지자동차 이슈와 정책전망 세미나 입니다.
대학교 석/박사 분들과 기업체 관련당사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더라구요.

물론 저는 자동차부품업계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당사자(?)에 포함되어서 참석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친구의 초청으로 참석했다고 봐야겠지요.
로봇시스템연구부의 손준우 팀장이 직접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험실 내부를 안내해 주셨는데 친절한 설명 고마웠습니다.
그냥 잠깐 얼굴비치고 간식에 음료수 한잔하다가 올려고 했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에서 노인들이 운전할때 발생하는 정보를 차량 내부에 촉각 시각센서를 설치하여 센서로 부터 수집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각 상황별로 정보를 통계화하는 시스템이 독특해 보였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순발력이나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맞게 시스템으로 제어가능한 기술이 뭔지를 알아내어서 차를 만들때 적용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운전 시뮬레이션을 할수 있도록 차량을 개조해서 실험실 내부에 설치해 놓은 사진입니다.
전방의 스크린에 비친 영상을 보면서 운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눈동자의 이동을 감지해서 데이타화 할수 있는 센서도 보이는 군요.



로봇시스템연구부의 손준우 박사님 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인것 같은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로 가셔서 정보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http://dgist-humanlab.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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