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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속의 패션심리학

2013. 3. 19. 10:23



제니퍼 바움가르트너의 "옷장 심리학"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기사를 검색하다가 옷장 심리학을 보고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계절별로 입을 옷을 사기위해 쇼핑을 합니다.

우리가 가진 오감과 지식을 총동원하여 비교하지만 선택을 결정짓게 하는 것은 육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으로 보기엔 좋아 보이던 것이 실제로 입어서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았을때 왠지 어색한 경험을 해 보았을 겁니다.

그러다가 별로였던것이 내 몸에 맞을때는 짜릿한 엔돌핀이 솟아나는 경험도 해보았을 겁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선택되어진 옷들이 옷장속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서 항상 고민합니다.

패션이 사람의 심리를 들어내며 자신을 그대로 들어내는 거울과 같다라고 하네요.

들어내기 싫고 감추고 싶을때 입을 만한 옷은 아마도 편안한 복장일 겁니다.

옷이 그저 신체부위를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다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나를 돋보이려는 수단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는 거라고 하네요.

패션치료~

공감이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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