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답답하고 우울해 질때가 있습니다.
하루라는 시간이 만들어 준 길을 열심히 걸어가 보았지만 끝이 보이지 않기에 답답하고 힘겨움을 느끼겠지요.
무기력함도 생길겁니다.
습관이 자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무기력한 자신을 만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사람은 항상 새로운것을 추구할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의 지배에 놓여있는 사람은 뿌리치기가 힘듭니다.
그 일상은 습관이 지배하는 세계이지요. 안락한 세계를 지키는 파수꾼 습관...
공부를 하는 습관, 악기를 배우는 습관, 연애하는 습관 ...
습관을 조금씩 바꾸어 주면 새로운 습관이 됩니다. ( 아주 힘든 작업이지요. )
악기를 배우다 보면 한계가 반복적으로 찾아 옵니다.
블로그에서 타인의 경험담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습관을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되지요.
습관을 조금 바꾸면 한계가 극복되기도 합니다.
일상의 지배에서 일탈할수 있는 방법은 책읽기 인것 같습니다.
짬을 내어서 책 속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그 순간에는 스타트랙에서 나왔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워프가 가동되지요.
책의 세밀한 상황묘사에서 마음으로 이미지를 그리고 그 세계에 동화되어가는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희망잡이